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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대장 용종 발생 증가시켜 흡연은 폐의 손상뿐 아니라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 용종의 발생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 버닛 파트먼 하트원 연구원은 선종성 용종 환자
529명, 증식성 용종 환자 691명, 선종성 용종과 증식성 용종 모두 있는 227명, 건강한 대조군 772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은 선종성 용종의 위험성은 68% 증가, 증식성 용종의 위험성은 3.0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성 용종과 증식성 용종 모두 흡연과 관련하여 대장암의 위험성을 높이지만 증식성 용종이 선종성용종보다 연관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소 22갑년이라면(1갑년은 하루에 한 갑씩 1년 동안 흡연한 것) 선종성 용종의 위험성은 68% 증가하는데 비해
증식성 용종의 위험성은 2.3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탄 붉은 고기의 섭취 빈도는 모든 용종 환자에게 있어 위험성을
약간씩 상승시키기는 하지만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eh 유전자(흡연이나 탄 고기에서 발견되는 발암물질에 변화를 초래하는
유전자)의 종류나 변이도 용종과는 특별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종 발견하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대장 용종은 장관 속에 마치 혹처럼 자라난 것으로서 보통 특별한 증상이 없다.
용종이 커지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발견 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면 검사뿐만 아니라 진단,
치료까지도 가능하므로 흡연의 경험이 있거나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검사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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