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단순 근육통, 꾀병이 아니라 근막동통증후군! 하루 종일 사무실 의자에 앉아 일을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어깨나 뒷목이 뻐근해짐을 느끼게 된다. 반복되는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여겨 며칠 푹 쉬면 나아질 것 같지만 좀처럼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근막동통증후군이다.
근막동통증후군이란?
근막동통증후군은 특별한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깨, 뒷목, 허리, 등 부위에 쑤시고 뻐근한 통증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학생이나 회사원, 주부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오랜 기간 반복적인 일을 하다 보면 근육이 뭉치게 된다. 여기에 잘못된 자세나 스트레스가 더해지면서 근육이 긴장되고 이로 인해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통증이 만성화되면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이어진다.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통증 부위가 유사하여 목디스크 또는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목디스크는 고개를 뒤로 젖힐 때 신경이 눌려 더 아프게 되지만 근막동통증후군은 고개를 숙이는 경우 더 아프다는 차이점이 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일반적인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 증상만으로 보면 단순 근육통과 특별한 차이가 없다는 이유로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거나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잠깐 불편한 정도로 시작되겠지만 수 개월간 통증이 지속되면서 만성화된다.
휴식을 취해도 증상의 호전이 보이지 않는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스트레칭이나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고 만성화되어 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약물요법, 근육 내 자극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시행한다.
자신의 평소 자세와 생활 습관에 대해 파악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습관이 필요하다.
제공-하이닥(www.hidoc.co.kr)